오늘도 별사냥
음료가 궁금하기도 했고
어제 햅쌀라떼라 영 별로라
큰 기대 없이 갔다

톨사이즈 6.1
많이 뜨겁게
우유거품 많이로만 변경했다

갓 받았을 땐 이렇지 않았는데
받아온지 15분쯤 지났을 때 개봉한 거라
튜메릭초콜릿파우더가 거의 녹았다.
비치된  초콜릿파우더를 더 뿌려볼걸 그랬나?

맛은 카레향 살짝 나는 라떼다.
향도 신경 쓰지 않으면 못 느낄 수 있을 정도
오히려 어제 블랙햅쌀고봉라떼보다 이게 나았다

근데 재구매 의사는 없다
이 가격이면 일반 카페라떼 마실 듯
노란 카페라떼를 꼭 먹고 싶은 게 아니라면 말이다.

오늘로 나의 별사냥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