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에 오동도
3월 말인데도 바닷바람은 쌀쌀하네요

동백보러와서 바다도 원없이 보고 갑니다
크루즈도 있고
동백열차는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걸었어요
오동도가기 전까지 체력 비축하긴 동백열차가 좋지요

동백이 활짝 피었어요
동박새꿈정원에서 차도 마시면서 쉬고
동백꽃차를 시켰는데 매실차가 나와서 아쉽다했어요

리뷰보니 동백꽃차가 연한 매실맛이 난다고 하네요
그럼 동백꽃차가 맞나봐요

아직은 경량패딩이라도 입어야할 때인것 같아요.
봄이라긴 아직 추워요
윤달2월이라 그런가
따뜻했다면 좀 더 있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