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7개의 글

제육볶음

Posted by 아싸라비야
2022. 4. 7. 10:55 식신원정대

돼지뒷다리 500g
양파1개
당근 1/3
청양고추4개
마늘 4개

식용유

<양념>
고추장2
고춧가루2
진간장3
액젓1
설탕2
소주4(맛술)
후추 톡톡

들기름 휘리릭
통깨 솔솔

재료는 고기 크기에 맞게 썰어준다.
양은 취향껏.좋아하면 더 넣고,안좋아하면 덜넣고
대신 양념장도 가감하는건 필수!
양념장은 내가 잘못봐서..
어쨌든 위는 내가 했던 방식이고
밑은 내가 추후 할 방식이다.

.양파는 2cm정도로 썰어준다.
반으로 나눠서 큼직하게 세로로 썰고,가로로 썰고 잘 뗘준다.
반으로 나눈 후 양옆에 붙은 부분(?)을 잘라내면 굳이 뗘줄필요없이 잘떨어진다
.당근은 1/3잘라서 썰기좋게 수직으로 반 자른 후
반달로 얇게 썬다
원랜 네모지게 써는건데 버리는 부분없이 알차게 다쓴다
.청양고추2개는 쫑쫑,2개는 한마디크기로 큼직큼직썰었다
.마늘은 다진마늘인데 귀찮아서 편썰었다

.돼지 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제거 후 한장씩 뗘주던,팬에서 떼주는던 편한대로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 크으게 두르고
편마늘을 먼저넣고 볶다가
양파 일부 넣고 볶다가
고기넣고 80%정도 익혀준다
양념장을 넣고 버무리듯 볶아준다
얼추 버무려지면 남은 양파,당근,고추넣고 볶아준다
마지막으로 들기름 휘리릭 두르고
통깨 솔솔뿌려서 완성

>>원래하려고했던 레시피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썬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내준다.
고기넣고 80%익히면
물 안나올 때까지 졸인후
설탕 넣어 단맛을 쏙쏙 넣어준다
양념장(고추장,진간장,다진마늘,물_물대신 소주 넣을생각)넣고 고기 먼저 버무려서 색을 내준다
야채넣고 같이 버무리며 색을 내준다
고춧가루넣어 수분을 빨아들이면 색을 물들인다.
마지막으로 들기름,통깨로 완성

>>실패요인
양념장을 다섞는줄알고 설탕,고춧가루까지 다넣고 섞었다
설탕을 먼저넣어야 단맛이 스며들어 다른맛도 스며든다더라
물없는 제육볶음은 고춧가루로 마무리하면 되는데
양념장을 다 섞는바람에ㅜㅜ

먹기 전 찍으려했는데 잊어버렸다
매번 까묵
미박고기라 껍데기까지 같이 있어서 내스타일은 아니다
그러나 세일하면 살의향은 있음
이번 반찬은 또 간이 싱겁다
간장이나 고추장을 좀 더 맛있었을 것 같았다는 평

'식신원정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선화동 전주식당  (0) 2022.04.08
오늘의 아침  (0) 2022.04.08
노브랜드 찰진도토리묵 세발나물 무침  (0) 2022.04.07
샌드위치만들기  (0) 2022.04.06
고등어구이  (0)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