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캄보디아 씨엠립공항도착
습한기운이 엄습해온다

우린 사전비자신청해서
하나투어피켓든 경찰을 찾으면 된다고했는데
아니...왜이리 많노?..

미팅땐 한 명인줄알았더니
아니였다..
하나투어-가이드이름이 기재된 피켓을 들고있더라

아니 그럼 미팅때 얘길해줬어야지
그한마디 해주는게 그리힘든가..
여행사양반...

무튼 일행이 봐서 우린 잘찾았으나
우리팀 다른분이 못찾아서
한참 헤멨다

알고보니 하나투어 다른가이드피켓쪽으로
가셨댄다
거봐 미팅때정확히 얘기안하니까
이런일이 발생되잖아..

어쨌든 맘씨좋은 자매분과 한팀
6명이 안되어 배정된 현지인 쌈온가이드님

경찰분이 나갈때 이피켓 들고가라더니
이유가 있었다ㅎ
우리의 가이드를 찾아야해서다

아..예전 패키지는 비자가없어서인지
쉽게 가이드찾았던거 같은데
비자땜시 웬지 정신없다..

가이드가 어찌나 반갑던지
그 작은 공항에서 참힘들었다

근데 왜 보안경찰들이 피켓을 들고있는지는 잘모르겠다
그리고 비자발급시 1달러를 들고있는걸로 봤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비자발급비용30달러가 아니였을까싶기도 하다

힘들게 만난 가이드와 상봉도 잠시
숙소들어가는 일정이라 호텔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