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간 곳
1시타임에는 매번 이곳을 한번은 찾는것같다

짜장을 좋아하는 나지만
오늘은 짬뽕이 땡긴다
같이먹는분도 통했으~~
그분도 짜장좋아하는데 웬일여ㅎㅎ

여름이라 시원한 자스민차(추정)가 테이블마다 놓여있다

짬뽕 7.0 으로 주문
계산을 안해서 가격이 맞나 모르겠지만 아마 맞을껄?

홍합껍질 열심히(말로만ㅎ별로힘들이지않고) 까고
양파랑 홍합이랑 오징어랑 면에 싸서 호로록호로륵

그와중에 오징어득템
오징어뭉쳐있는 덩어리가 내짬뽕에 들어있었다!!
으하하 신의 은총이 나에게로왔구나
거기에 부장님의 은총까지 더해졌다
부장님도 이시간에 여기서 드시는데
우리꺼까지 계산해주심ㅎㅎㅎ
역시 운이 좋은 하루
맞는거지?ㅎㅎ

그래서인지 더 맛있고나
오늘 국물은 왜이리맛난지
밥까지 말아먹고싶더라

아...생각해보니 아마 짠음식을 먹은게 간만이라그런가보다
짬뽕을 먹은지도 오래됐고

나의 몸아 그간 나트륨이 고팠던거니?
김치와 짜샤이도 얼마나 먹었던지
오늘 나트륨 완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