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에서 뜨아시키고 폰충전시키고
테미공원으로 향한다

하늘도 에쁘고
나무도 좋고
바람소리도 좋다

테미공원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시다가
테미예술창작센터 전시기간이라 들려본다

1층타임-라인프로젝트 작가님은 촬영때문에 나와있으신가보더라
성경을 토대로 국가에서 제한되는 법 개정이야기인듯
원탁은 다시 한번 보고싶었는데
촬영중에 보기가 좀 그랬다

영상은 예비군훈련가서 열외받은 썰? 같은건데
난 꾸민건줄 알았는데
실화였다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시절에 있었던 이야기
묶는 대가로 훈련 열외

손대화는 라떼시절에 엄마 의사와는 상관없이 시대상 아들을 더 낳고,
하나만 낳자시절은 루프끼웠던 이야기

국가가 개인의 자유 의사를 제한하고
조절하는 것은 성경에 위반된다는 뜻인것 같다

장애인등급법도 폐지된게 성경내용 토대로 있다고 되있고
호주제나 동성혼?처벌관련 성경내용이 그  원탁에 있어서  궁금해서 보고싶었는데 못 봤네

성경은 해석하기에 따라 달라서 교회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데
그 중에 의견이 같은 교회에선 전시 예정이라 하셨다

지하로 내려가서 스크리닝 전시
봤는데 안봤습니다??
영상이라 암흑이 될땐 뭔가 무서웠다
추억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찍고,찍고
유튜브 스크롤 하는
요즘 현상을 해석했다고 이해했다
직접 체험하는 건 자신이 없어서 결과물로 보았는데
사진,영상으로 본것도 보았다고 할수있을까?라는 의문을 던진다고 생각했다
무목적인 촬영.계속 찍는 행위로 인해 그 시간을 즐기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다고 생각했다

여행가도 남는게 사진이라고 엄청 찍으니까
자주는 안봐도 나중에 사진을 보며 추억하는 건 맞으니까
근데 어느 순간 이런 시간을 오롯이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했다
근데 한두장은 너무 아쉽기도 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