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 성심당케익부띠끄

카카오톡 선물을 일 년? 만에 사용했다ㅋㅋ
클래식 치즈케이크
원래 다른 걸로 ( 딸기 모차르트?)로 변경할까 했었는데
예약 당시엔 생각하지 못했었다

근데 초코 시트라
음 좋아하셨을진 모르겠다.

어쨌든
전날 미리 예약했다
결제는 당일 가서 하면 된다더라.
쿠폰 사용도 그렇게 가능하다고 한다
근데 포인트 적립이 안돼서 마이 아쉽...

가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봐주고
포장도 아이스팩넣어서
시원하게 해 주셨음

아침 9시부터 케익이 나온대서
첫 예약시간은 9시.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렇게 초에 불 켜고
성냥이 안돼서..
원래도 잘 못하지만 아이스팩과 같이 있어서 그런지 붙었다가 금방 꺼지더라.
도착하면 성냥과 초가 들은 봉투는 바로 꺼내는 게 좋겠다.
끝내 가스불로, 촛불 켜고ㅋㅋ

축하송과 소원빌기 불쇼(초불기)가 끝난 상태라 이모양.
첫 칼질도 해서 더 이모양

클래식 치즈답게 치즈 잔뜩
어르신도 좋아하는 맛
원래 치즈를 잘 드시기도 하는데
맛있게 드시니 더 뿌듯
초코도 좋아하시는 딸기 모차르트도 괜찮을 뻔
다음엔 그걸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