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무생채

겨울무가 맛있대서 무생채 도전
무말랭이 양념한 무생채

>>준비물
무 1/2(무 위 초록색 부분이 생채용, 하단은 절이용이라는데 무생채도 절여서 사용하니, 위아래 상관없지 않을까?ㅎ
500g 정도라고 하나 그건 잘 모르겠고 반정도 쓴 건 같다 )
대파 약간
>>절일 때 넣기
천일염 0.5T(소금으로 대체)
설탕 4T

>>양념
고춧가루 5T
설탕 4T
식초 3T
간장 2T(국간장으로 1T 했다)
액젓 1T
통깨

무 크기를 비교할 게 없네
편스토랑 영상 참고하시라ㅎ

무는 채 썰고 대파는 쫑쫑 썬다
보쌈무처럼 조금 굵어도 맛있다고 하더라
최대한 얇게 썰고자 했지만
칼질을 잘 못해서 들쭉날쭉..

썬 무에 천일염과 설탕 넣어서 절인다.
천일염대신 소금으로 대체했다.
물이 나오는데 겨울무는 맛있어서 그냥 써도 된다더라
짜내는 것도 일이라 같이 썼다

양념 넣고 무쳐주다가
썬 대파 넣고 무치면 끝
아 마지막에 통깨 안 넣었네...ㅜㄴ
다진 마늘은 개취
난 류수영처럼 안 넣어보았다

내일 맛보겠어
얼마나 맛있는지
근데.. 좀 많이 단 것 같아ㅎㅎ
봐서 비빔국수도 해 먹어 볼 것이다


다음 날 진짜 너무달아서 쓰기까지하다..
겨울무는 달아서 설탕 덜 넣어도된다는 걸 늦게봤다...음
소금을 뿌려서 놔두니 조금 낫다..
이번 반찬은 망
비빔국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