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점심
소풍가는 아가의 김밥을 싸면서
회사동료꺼까지 싸다줘서
점심에 냠냠냠
3인에 2줄 반이라
양이 부족할 줄 알고
소컵이 아닌
큰컵으로 했다
육개장라면
간만에 먹으니 맛나다
다진마늘, 다진양파 넣으니 더 맛나서
국물까지 먹어버렸지.
김밥도 터지는 것만 빼면
큰게 내 스타일♡
원래 진미채도 올리고
무청시래기도 올려먹을랬는데
김밥이 터져서 올릴 여유가 없었다
나의 분량(?)은 한 줄이었는데
남는 1/3줄을 더 먹은데다가
라면도 괜히 욕심내서 큰 컵(이라기보단 열라면보다 덜 맵고 덜 자극적인)으로 먹어서
4시간이 지났음에도 배가 부르다.
이따 저녁약속도 있는데
또 못남기는 버릇 발동하면 안되는데..
내 양만 먹고 끝내기로
무리해서 먹지않는 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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