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추앙1982

키오스크주문인데
아메리카노 샷추가에서 당황
기본이면 추가를 누르면 되는데
바보같이 그걸 몰라서 사장님 도움요청
주문하고나니 메뉴판도 있었네

옛날커피 5.0
아메리카노 3.5

버터과자도 같이 주셨다.

피규어도 있고
만화책도 있고
사장님 취향인듯

1층은 남자화장실
2층은 여자화장실

아마 2층을 많이 가서 그런가보다.
4인실룸은 2층에  있다

테이블도 다닥붙은 느낌이지만
사람이 많지않아서 편히 쉬고왔다

오락기도 있는데 게임은 무료
우린 1층에 앉았는데
날씨가 좋다며 홀딩창도 활짝 열어주셨다.

그 덕에 햇볕은 가린 테라스느낌도 느끼면서
건너편 자이아파트 나무 구경하면서
누렁 고양이 돌아다니는 거 보면서
그렇게 시간을 누렸다.

한적한 동네카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