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동 몽뜨

브런치가 먹고싶다는 님
난 못먹는데 먹자해서 서운했다
근데 계속 한식을 먹긴해서
오늘은 내가 양보하기로했다

주차장이 있어서 좋다
낮시간은 교회에 주차도 가능하다더라

자리를 잡으면 메뉴판을 주신다
선결제라 카운터가서 주문하고 오면 된다

크리스마스 트리

저 안쪽에 불멍할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이미 자리잡은지라 그냥 탁트인곳에 앉았다
메뉴판참고

리코타치즈와 한참 고민하다가
과일 많은 이걸로 결정했다

카프레제 과일 샐러드 16.0

유자드레싱뿌린 샐러드가 상큼하고
자몽도 씁쓸하니 맛있고
토마토와 치즈 칼질하는 재미가 있었던 카프레제

몽뜨 플레이트 17.0

나는 못먹는 메뉴
그래도 소시지는 좋아했던거라
조금 뗘달랬다
당근라페, 구운호박,방울토마토 냠냠
해시브라운과 빵이 숨겨져있다

이건 2인상인가보다
빵도 후라이도 2개인걸보면

잘꾸며놓은 공간이라
데이트하기 좋았고
사진 못찍은게 아쉬웠다
(들어오기전까지 냉기가 흘러서..)

2층은 음료먹는 곳인가보다
사람이 많으면 2층에서 먹어달라는 문구를 본 것 같다
음료도 여기서 같이 먹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이동하자길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