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류동 광덕떡방앗간

저번에 역가는 길에 줄서있길래
찾아보니 소금빵 맛집이더라

작정하고 찾아가보았다
앞에 서계신분께 여쭈니
기본소금빵 1500원이 맛있다하여 그걸로 주문

다행히 15분안에 세이브하여 10분쯤 기다리고 포장했다
안그랬으면 기차시간때문에 못살뻔
운이 좋았지

한번에 28개정도 나오나보다
5인까지만 살 수있다하였다
앞에서 거의 6개 사간 거 같은데
5번째인 나는 4개까지 가능했다
금요일 오전 9시쯤 다되가서인지 팥도 가능하다했다

가게앞에 빵나오는 시간이 있는데
기본은 오픈 후 15분 단위
팥은 9시부터 시간이 따로 있고
쌀로만은 11시 한 번 나오더라

원래 계획대로라면 구매하자마자 가면서 바로 한입 먹을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다되가서 기차역가기 바빴다

예약주문 안내문 참고

팀에서 구매해줬으면 좋겠네ㅋㅋ
맛보여주고싶네

기차안에서 먹는데

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니 맛있었다

지인의 커피덕에 더 맛있게 잘 먹었다

곡성가는 기차안에서 버터냄새 폴폴 풍기며 먹었네
기차는 먹는 재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