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맛고을가든

맛집검색에 뜬다해서 가본곳
그러나 실상은 관광객맛집인듯
그냥 단체손님 받을수있는
관광지도상 맛집이 아닐까싶다

평일 12시반쯤 갔는데 손님이 없어
현지인은 없고 여행객 3팀만 있더라

흠
우체국추천맛집이라더니
다들 도시락드시낭?ㅋㅋ

게다가 그날 혼자라 메뉴통일하길 바라더라
뭐 거기까진 이해했다
혼자서 준비할람 힘드시지
그래서 곤드레정식으로 주문했다

우리가 먼저 주문했는데
다른테이블 먼저주질않나
반찬도 안주고 밥먼저 주질않나
이렇게 바쁜건 처음이신가싶을정도..

다음손님은 뭐주문하니까
바빠서 안된다며 - -..
음..순간 알바인가싶었다
사장님이 그렇게 응대하는건 아니지않나..

손님이 오가면 인사정도는 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이러니 두번올것도 다신 안올것같다

음식맛이야 그런데로였다
좀 간이 쎈편이나 그게 맛있긴해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그런서비스받으며 그식당은 못갈것같다

오다가 화물차들  대거 정차된 식당주변에 갈것을  어찌나후회했던지 모른다
손두부 등 여러 식당이 있었는데
옆에 주차장넓은 식당을 놔두고
굳이 주차장도 없는 식당에 차세우고 가던 곳이 맛집아니였을까

찾아보니 영월이였네.
국희관,우리식당 등 있는곳이였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