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이순신광장

이순신광장에서 케이블카팀과 잠시 헤어졌다
케이블카는 무서워서 타고싶지않았다
여행을 함께하지못해  서운했다가
막상 지나고보니 오히려 이런시간도 괜찮더라

각자가 가고싶은 곳이 다를 때
시간이나 여유가 많다면 함께 가겠지만
그렇지않다면 각자 자유시간을 가지는것도 좋을것같다
세미패키지느낌이랄까?ㅎ

이순신광장 바로 옆에 여수당이 있어서
쑥아이스크림을 먹어야할까 고민하다
역시나 한파에 크림은 감당할수가 없었다
차가운음식 먹고나오면 추우니까ㅎ

거북선이 있는데 현재공사중이라
옆에 올라가서 거북선 한번보고

바다한번보고 엘레베이터타고 내려온다
내무릎은 소중하니까..

진남관도 공사중이라
건너편에서 들어가는 입구만 찍고 고소대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