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인지 모르고 갔던 외식
주차장이 만차일까봐 주변에 대고 갔다

우린 석갈비정식16.주문
돌솥 또는 냉면을 선택할 수 있다
근데 밑에보니 석갈비 15.(250g)이 있었다
차이는 모르겠지만
이게 반찬은 없어도 고기양이 더 많지 않았을까싶네

죽은 셀프
2시부터 쉬는 시간이라 우리가 마지막죽을 담았다

가지탕수?숙주나물,깻잎순나물 등 3종,쌈장,상추,
양념게장,상추깻잎무침,편마늘,간장소스뿌린 양배추,가지볶음

도라지?무침

김치

잡채라기보단 당면, 님의 간장소스뿌린 양배추

홍어.무.침

석갈비 2인분

밑에 양파가 깔려있고 위에 팽이버섯이 올라가있다
나오자마자 편마늘을 양파사이에 쏙쏙 넣어서 살짝 익혀주었다

쌈채소는 셀프코너에서 담을 수 있고
몇가지 반찬또한 셀프코너에 같이 있었다

미나리, 겨자잎? 깻잎  그리고 이름모를 쌈채소 2종 더?ㅋㅋ

돌솥밥도 바로 나왔다
된장찌개, 가자미튀김,새우튀김도 나와줌

돌솥밥은 바로 퍼내서
돌솥엔 뜨거운 물을 바로 부어준다

두부가 큼지막하게 들어간 된장찌개를 호박거ㅜ 같이 떠먹으니 👍
밥이 나왔으니 양념게장과도 먹고
쌈에도 같이 싸먹고

깻잎 상추쌈이 무난하지만
미나리 상추쌈도 매력있어
역시 고기쌈이 최고다

처음에 석갈비 봤을 땐 이거갖고 배가 차겠나싶었는데
엄~청 배부르더라

화장실은 카운터 마주보면 남자화장실이 있고
바닥의 노란선을 보고가면 여자화장실이 바로 있다
그 앞까지 갔다가 못찾고
카운터에 물어보고ㅋ
등잔 밑이 어두웠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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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도 따로 있어서 단체예약도 괜찮을 듯 하다
화분도 판매하고있어서 나오는 길에 구경도 했다

복날이라 바깥에 대기공간도 있나보다
천막같은게 있더라
외식은 삼계탕과 고기 건물이 따로 있다보니.

냉면손님도 종종 있고
돼지갈비나 삼겹살 등 여러종류가 있어서
넓고 쾌적하고 깔끔하게 먹기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