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탕수육을 집밥으로 해먹었다
현지에서 뭐먹지 프로그램에서 탕수육이 너무 맛나보여서ㅎㅎ
블로그를 참고해서 우리양에 맞춰서 계량ㅎ

튀김은 내가 하지않아서 잘모르겠다
등심600g에
찹쌀가루,감자전분 배합에 계란흰자조합으로 튀김옷만들고

1차로 해서 올려두고
2차로 해서 또올려뒀다가
기름좀빠지면 접시에 올려둔다

소스는 내가 담당ㅎㅎ
당근1/4,오이2/3,양파1개를 5mm두께로 썰어둔다
물3컵(종이컵기준),식초5T,설탕5T,간장5T
원래 물도 5컵인듯하나...
뭔가 착각해서 3컵만 넣은듯하나
다행히 간은 맞았다!

양념들 넣고 야채넣고 끓으면
전분물(전분1:물1)5T를
센불에서 넓게 부어주고
빠르게 섞어주고 불을 끈다(내가본 블로그에 따르면ㅎㅎ)
그덕에 전분은 뭉치지않았다!!
다만 건더기는 많았을뿐., ㅎ

소스시작할때 짜파게티도 같이 시작해서
물조금남겨두고 버린후 분말과 같이 섞는다.
거기에 튀김옷할때 남긴 계란노른자를 부어서 같이 섞어주면 끝!
그위에 오이채얹어주면
짜라짜라짜 짜~파게티 완.성!

역시 짜장에 탕수육조합은 최공!~

남은 튀김옷은 김치넣어서
김치찹쌀감자전으로 탄생!!

남은기름은 전부치고.
그래도 남아서
계란에 당근(있는 야채는 이거하나..) 넣고 볶음밥하고,
그래도 남아서
계란후라이튀기듯이 하고
그래도 남아서 두부부침할예정...흠...
튀김은 이게문제...ㅜ
역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