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대전동구점
주말 및 공휴일 27.9
상보안유원지 갔다가 메종 돈가스집 가려다 브레이크시간이 5:30분 까지라길래
기다리기 배고파서 다른 곳 가자 해서
가보게 된 쿠우쿠우
언제 이렇게 비싸졌냐
이래서 점심때 와서 저녁까지 먹어야 한다는 뷔페집
대기가 있으면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
1시간 10분까진 먹은 것 같다
롤 먼저 푸는 게 아닌데
앞에 줄이 길어서 또 서기 힘들 것 같아
맘이 급해서 죄다 담아버렸다
초밥은 자리 부족해서 언저리에 잔뜩 담았다
훈제보단 생연어가 맛있어서 계속 리필 리필 리필
깐쇼새우와 양념치킨도 맛있었지만
고기도 쌈 싸 먹을 것을 그건 못했네
만두는 덜 따뜻해서 별로였고
와플은 진짜 맛났음.
바나나도 잘라서 올려먹고
견과류 샐러드도 맛있었다.
빨미카레도 해 먹고
요거트도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진짜 배가 찢어지게 먹었다
옆테이블 아기가 신기하게 볼 정도로ㅋㅋ
가오동까지 가서 붕어빵을 못 산 게 아쉽지만
넘나 배불러서 살 생각이 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