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에서 태양김밥을 먹고 있었을수도 있고
유성온천에서 순대국밥을 먹고 있었을수도 있는 시간에
목동김밥에서 포장을 하고있었다

휴일은 맛있는거 먹고싶은데
왜 생각나는건 김밥일까?
아무래도 영업시간도 있겠고
나 너 좋아하냐? 김밥아
ㅋㅋ

치즈김밥이나 참치도 딱히 안땡겨서
기본 목동김밥(가격2.5) 2줄로 주문했다

한 번에 싸달라고 한다는게
이미 호일을 준비해놓았을 때 생각나서 패스
그리고 두줄을 같이 싸는 경우는 못보기도 해서
결론은 한 줄씩 싸주실 것 같기도하다.
다음에 여기 갈 것같으면 용기도 가져가야겠어

김밥도 더워지면 잘 안먹을 것 같은 메뉴이기도하다
그래도 먹겠지
다만 김밥들고 다른 곳 들리진 못하겠지

1줄 반이 딱 좋은데
애매하게 남으니 다먹게되서 배부르다

그래놓고 후식을 먹었지
T데이에서 무료쿠폰받기 성공해서
던킨에어
페이머스 글레이즈드도넛 (가격 1.7)을 먹었지

하나 먹으니 정말 맛있다
매번 박스채 받아서 2개까진 맛있게 먹었는데
나머지는 냉동실도 없었을때라
매일 같이 또는 끼니마다 먹으니 그냥 그랬었다
그래놓고 무료라고 받는 이상한 심리
그래도 교환했으니 아쉽게도 못받은 사람들에겐 미안하진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