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포장할곳 찾다가 들어간곳
포장가능하다해서 들어갔는데

음...
칼국수를 시켰는데
뚜껑을 살짝 열고 가라니...
봉지담아주는데
이미  국물이 봉지에 넘쳐흘렀네?
그걸 주면서 가져가라니요- ㄷ

음...
결제취소할까?
그래도 내가 주문했는데
취소하긴 뭣해서
일단 잘가져가보기로해서
다른봉지달라고함

이봉지에 들어가려나~걱정하길래
만약안들어가면 2인분이니 1인분짜리용기에 담아달라니
뚜껑이 없대ㅋㅋ
봉지에 담아서 잘가져가래

아오..
배달기사님도 뚜껑없이는 배달못할건데
내 뚜껑열리기 직전

일단 2인분용기로 비닐 담는데 다행히 들어가네
근데 아까 그 비닐에 담긴 국물은 안부어도되냐며 물어보데?
저기요 식당하시면서 위생개념 어디에 두고오신건지...
비닐이 암만 깨끗해도 비닐인데

이거저거 만진 손으로 흘러나온 면발
용기에 담고...

매장에서 먹는건 모르겠지만
포장은 절대 하지마시길

이걸 어떻게 들고가야 잘들고가는건지.
역시나 봉지에 다쏟아서 음쓰행

사장님 이렇게 담아줄거면 포장이 된다고 하지말았어야죠
나도 비닐에 국물흘릴때 이걸포장이라고했냐고
제대로 담아주던지 아니면 결제취소하달랬어야지
정말 화가 난다
여기는 물론 법동전통시장도 안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