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짜 7.9

닭고기/소고기 쌀국수 3.9

볶음밥/볶음면/새우볼/사이공볼(닭봉)/딤섬 3.9

은행동에서 저렴하게 베트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

배고프고 돈없을때 자주간다.

거의 쌀국수나 볶음밥을 많이 먹었다.

예전에 서대전네거리 근처 쌀국수를 먹었는데 맛이 없어서 안먹다가

여기서 먹고 맛나서 계속 먹게되었다.

닭육수는 정수기 옆에 비치되어 마음껏 퍼먹을수 있다.

어느순간 새우볼도 생기고 사이공볼도 생기고  분짜까지 생기더라

새우볼은 새우를 다진걸 공모양으로 뭉쳐서 튀긴건데 역시 튀김이라 맛나다!

사이공볼은 닭봉으로 오븐에 구운 느낌?

딤섬은 떡같아서 만두를 좋아하는 내겐 기대이하였다.

분짜는 짜조와 숯불고기가 같이 나오는데

소스가 베트남식인가보다

동남아 느낌 물씬!

옆에 쌀국수인줄 알았는데 소면같기도.. 

짜조도 3.9에 판매하는것 같다

그건 먹어보질 않아서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고기가 짠걸보니 고기도 섞는건가

먹는 방법을 물어본다는게 깜빡해서 내맘대로 해먹음...ㅎ

장점 : 베트남사람이 직접 만드는 저렴하게 베트남음식을 먹을 수 있고, 한국인입맛에 맞는 맛이다. 쌀국수나 볶음밥은 최고, 새우볼도 추가!

단점 : 분짜는 고기가 들어가서 비싼듯하나 저렴이 식당에서 너무 비싼메뉴. 그리고 셀프주문이라 기계작동이 어려우신 분들에겐 난감할수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