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와본곳은 아니지만
예전엔 이렇게 낙서가득한 음식점이 많았다
차마 그낙서는 사진속에 같이 올리지못했지만
2005년 개업후 많은 낙서가 있었다
05년 낙서찾는 재미도있다
07년 낙서까진 찾았는데ㅎ

라베리떼가 궁금해서 여쭈니 스파게티라더라
물,단무지는 처음엔 같이 주신다

우린 세트B로 주문했다
같은그릇에 나오는줄알고
일행의 뜻에 따라 치즈로 주문했는데

이렇게 따로 나오더라
난일반라볶이 먹을껄ㅋㅋ
치즈는 먹다보면 굳어서 잘안시켜먹거든

근데 생각보다 빨리 굳지않더라
먹는동안 쭉쭉늘어지는 치즈와 같이 먹었다

그리고 라면외에도
떡,오뎅,만두,수제비까지 다양하게 들어가 있다
간은 달달했다

떡볶이는 많이 먹지만
라볶이는 잘 먹지않았다
역시 라볶이전문점이라그런지
일반분식점보단 맛있었다

가게앞에 가게소개(?)가 되있든
12가지정도 과일소스넣은 특제양념이라그런지도 모르겠다

김밥은 참치김밥으로 선택했다
마요네즈 잔뜩
깻잎,단무지,햄,오이,오이도 같이 들어가있는것같다
위에 잔뜩 올라간 통깨에 인심이 가득하다

라볶이는 좋아하지않아서인지
김밥이 더 맛있었다
다음엔 치즈와 김치김밥도 먹어보고싶다

영업시간은 안찍어왔네
일요일 12시 좀 못되서 간것같다

어르신들이 운영하시는것같은데
가격안올리고 이렇게만 받으며
소일거리삼아 하신다더라
오랫동안 계속해주셨으면 좋겠다.
추억돋을때 가기좋은 곳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