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오픈인가
8시반오픈인가는 모르겠지만
9시좀 넘어가니 사람이 많았다
한20분 기다렸나?

다들 대량구매하시더라
줄선 보람있게끔
국거리라도 같이 살껄 그랬나
딱 등심불고기만 샀다.

역시 줄서는 이유가 있더라
스지?양지?는 9:25분쯤부터 줄을 서도 없다더라
오전에 오면 g도 얘기할수 있나부다
오후에 갔었는데 포장된걸로 파는 것 같던데,
꽃등심이나 채끝등심이나 가격이 똑같았네

손님의 문의에 7시반까지 영업한다고 답해주더라
근데 물건이 없다면 마감하겠지

불고기감 사서 류수영불고기로 해보았다

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하고
손으로 먹기좋게 찢어준다
거칠게 찢어져야 양념이 빠르게 스며든다더라
이건 재워두지않고 바로 먹어도 되는거라..

고기는 양념장이 배이게끔 눌러주고
양파와 대파도 올려준다.

팬에 식용유 살짝 두르고
고기와 양파,대파를 올린다
촉촉하게 먹고싶다면 국물도 같이 올리랬는데
양파에서도 물이 나와서인지 국물은 생기더라

달지도 짜지도 않고 맛있었다.
소불고기는 이양념으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