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살던 집이였는데
카페로 바꼈다
18년 3월말쯤 오픈했다시네
신기했다..

옥상도 있는데
뷰는 아파트나 건물이라
예쁘진않다
그냥 테라스ㅎㅎ
작은 의자에 작은테이블이 있더라

저문을 열고 들어오게 된다
나무색 화장실문도 보이고
하얀계단으로 올라가면 옥상이다

옥상은 테이크아웃잔이라
주문시 미리얘기해야한다

난 여전히 카페라떼
투샷이라 좋다ㅎ

마당 ..이랬었지
자갈은 기억안나지만
그때기억이 새록새록..

반려견도 함께할수있다
주인집 반려견도 있는데
날보고 막달려오길래
반가워서인줄 알았는데
짖어대서 당황했다

앞에 막아둔 문때문에 짖었다며
황급히 안으로 데려가심ㅎ

창가에 앉아 네가 노는 모습을 좀 보려 했는데..
다른손님한텐 그렇게 살갑게 하더니..
흥..
담엔 반겨주길 기대하며ㅎㅎ

이곳이 방이였는데
3테이블이 있다
온풍기도 있으니 추우면 켜달라하면된다
나혼자일땐 얘기하기 좀그래서문닫고 있었는데
다른 팀이 와서 얘기해준덕에
막판에 따뜻하게 있다나왔다

공간이 좁아서 조용히 이야기해달라고 써있다
근데 와이파이비번은 어디에?

새롭다
이렇게 바뀔줄이야
느낌이 참..

와이파이는 탁자위에 저 에티켓(?)이 써있는 곳 윗모서리?쪽에 숫자가 있는데
그게 와파비번ㅎㅎ
사장님한테 여쭈려다 찾아내서 뭔가 성취감이 느껴진다랄까?ㅎㅎ

이곳저곳 걸려있던 그림

어린왕자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미니북
그밑에 퍼즐이나 책도 있었다
퍼즐은 해도 되는지 물어보질않아서 해도되나모르겠네

이곳은 부엌이였다

이렇게탈바꿈..

이곳은 다락인데
좌식으로 바꼈다

이 캐릭은 보다보면 유세윤이 생각난다..
옆에는 만화책 잔뜩

혼자 이곳에서 만화책볼까하다
최소 2인은 앉아야 할 곳 같아서
이곳은 패쓰

오늘 하루 테미에서만
이렇게 꽉차면서 여유로운 일정을 보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