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콘 800

소프트콘 두툼포인트가 있어서
버거를 먹진 않을것같아서
아이스크림으로 주문했다

크림이 무겁다
부드럽고 고운 크림은 아니고
거친 뷔페용 크림느낌
근데 뷔페용보단 좀 더  쫀쫀한 느낌이고 맛도 있는것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근데 콘까지 꽈악~!채워줘서 그건 좋았다

키오스크에서 포인트결제가 잘 안되서 카운터에서 하려니
키오스크에서 될거라며- ㄷ
계속 카운터결제를 거부하길래
포기하고 키오스크 다시 도전했다.
음..결과는 되긴하더라

근데 잘안된다는 손님한테 끝끝내 키오스크로 하라는 점원이 불친절하게 느껴졌다
뭐 안됐으면 다시 카운터로 가면 해주기야했겠지만 시간이 그만큼 지나갔을거고, 주문하는데 안되면 열받기도 했을거고

또 한편으론 1점원이 할 일들이 많은가
그래서 쳐내는건가 싶기도하더라
롯데리아의 업무분장 문제일수도 있지
한명 더 쓰긴 아까우니 1인이 1.5인 일을 한다면
그 점원입장은 이해가 되긴한다

근데 그얘기할시간에  계산완료했을 시간인건 안비밀ㅋㅋ
아닌가. 눈도 안마주치고 하던 일했니 점원의 업무효율성은 높았을수도 있겠네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콘까지 채워줘서 풀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