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저녁 분위기좋은 카페이자 빵집을 찾아간다
우리의 주무대와는 좀멀었지만
역시 차가있는 멤버덕분에 거친빗속을 뚫고 막가ㅎㅎ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인지 주차는 교회에 하고,
펫말을 따라 카페에 진입한다
정원도 있어서
날좋은날가면 테라스에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들어서자마자 배고픈 우리를 반기는 홍미당빵들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브리오슈,소시지품은 먹물빵같은 거,크로와상샌드위치를 고른다

브리오슈는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다
크림이 덜달아서 먹기딱좋고
소시지품은 먹물빵은 매운 반전이 있었고
크로와상샌드위치는 제일 비쌌는데
맛있긴했다.
근데 그렇게 비쌌어야했냐아~!!

난 저녁이라 맛있는 커피를 뒤로하고,울며 고구마라떼를 먹었는데
달지않고 맛있었다
진짜고구마를 갈았나보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비싼감이 있지만
이분위기에 갈만한것같다

쿠폰도 음료 잔수대로 찍어준다
12잔먹어야 음료한잔맘대로이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