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먹고싶었던 텐동집
원래 안좋아하는데
땡겨서 튀김럽인과 같이 방문했다

친구가 직접 부친 전 받고,
요우란가는 길
공원에 벚꽃이 피었다

개나리도 있고
넘나예뻤다

11시40분쯤 도착한 튀김럽인덕분에
1등이다ㅋㅋ

도착하면 웨이팅노트에 적고
메뉴도 메뉴판보고 적는다
안 온 사이에 쿠로텐동 500원 올랐네
후유텐동도 생긴듯

일행이 토마토를 좋아했다면 한번 시켰을 만한 메뉴
나만 좋아해서 패쓰

20분을 기다려서 맨처음 입장
단무지와 할라피뇨를 먹을만큼만 담는다

이건 초창기랑 똑같은 듯ㅎ
쿠로텐동은 검은투김덮밥

텐동먹는방법도 있다

튀김 뒷쪽 뚜껑을 앞접시로 사용하여
튀김을 모두 옮겨서 먹으면
좀 더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먹다가 느끼할땐 소스를 더 달라고 하거나
와사비와 시치미를 곁들어 먹고
온천계란과 와사비를 조금 넣어 밥을 비벼먹는 걸 추천!
밥과 소스는 부족하면 더달라고하면 주신다

쿠로텐동 9.5

스페셜텐동 15.0

둘의 차이는 튀김2개정도 차이라
스페셜엔 장어,단호박이 들어있고
장어를 먼저 먹으라고 알려주신다
그리고 와사비 양의 차이?ㅎㅎ

소스가 뿌려져있지만 바삭하고
첫맛은 덜 느끼했고
맛있었다.

둘이가면 아나고든 스페셜이든
장어있는건 시켜서 나눠먹어보길
넘나 맛있다

근데 마지막 김은 넘나 느끼...

와사비,할라피뇨 엄청 먹긴했는데
그전부터 느끼해서 먹었던가ㅎㅎ
한동안 생각나지않을 것 같은 텐동
(원래 즐겨먹지않아서 그럼)

평일과 주말 영업시간 다르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