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근처 짬뽕 집 안해서
배민에서 본 음식점 밀집지역 찾으러 갔다가
배고프고 피곤해서 둘다 예민했는지
아니,난 아니였는데 일행이 그랬던거지

그래서 싸우고 난 밥먹고 들어갈 생각으로
음식점 물색
딱히 입맛도 없어서
김가네김밥 갔는데 문닫아서
들어간 김밥나라

흑미김밥과 오뎅 주문했다
먹고가려다 그래도 같이 먹으면서 풀어야지 싶은 내 넓은 마음으로

숙소에 와서 오픈한 메뉴
흑미김밥 2.5

진짜 뜨끈한 밥으로 해주심
김밥은 보통 식은밥으로 하지않나;;

오뎅4.0

국물이 필요할것같아서 주문했는데
결과적으로 돈까스에 국물이 나와서 괜히 샀음ㅋㅋ

김밥집에서 기다리는 사이 아까 본 돈까츠 포장주문
전남 광양 스타까츠

기다리면서 매장사진찍기놀이

커피머신도 있다
후식으로 먹기 괜찮겠다

분리되서 저 좌석도 괜찮을듯

내가 앉아 기다렸던 테이블
테이블마다 예쁜 꽃이 있다♡

나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영업시간참고

숙소에 와서 오픈한 메뉴
등심까츠 8.0
배민 포장1천원 할인

리뷰이벤트로 받은 해쉬브라운2개
돈까스소스와 와사비장 소금이 같이 들었다
핑크 소금은 왜 있는지모르겠다

샐러드랑 김치는 별로
마카로니는 괜춘

생각보다 두툼한 돈까스

일행이 사온
치킨더홈 깐풍치킨
주문을 했다고 얘길하던지
그럼 돈까스는 안샀지
튀김이 겹치자나-_-
하여튼 맘에 안들어

떡과 같이 있어서 합격
맛있어서 합격
흥

양념튀김

이렇게 벌어진 한상
테이블 작았으면 어쩔뻔

하나로마트에서 산 광양매실막걸리 1700원정도?
숙소오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뒀다
차게하게 먹어야 맛있지

이거 매화마을에서 병에 담긴거 파는건 봤는데
하나로마트도
플라스틱이 있고
와인병에 담긴게 있었다
용량도 제조사도 동일하게 봤는데

백운주가
7%

흔들어드세요
처음엔 막걸리 잘안먹는 일행이 그냥 부어서 담백하게 먹었는데
흔들어먹으니 맛이 진하다
끝맛은 약간 새콤한게 매실맛이 있는 듯 하나
알밤막걸리처럼 맛이 훅 들어오진않는다
매실과즙 2.5%라 그런가

어쨌든 한상 거하게 먹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