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토
오늘은 역사투어?
창녕박물관부터 관람하고 문화재  살펴보기로 한다

관람료는 무료
휴관일과 관람시간 참고!

해설시간은 별도로 없지만
문의하니 해주셨다
어찌나 상세히 해주시던지
2시간정도는 들은 것 같다
점심시간 없었으면 3시간들었지도 ㅎㅎ

난 이얘기저얘기 설명판에 없는 얘기들어서 좋았지만
해설사님이 힘드셨을듯

창녕에 있던 비화가야도 이번에 알게되고
신라와는 약간 다른 가야를 접할 수 있게 된것같다

창녕의 신석기시대부터 근대역사까지 나와있는데
거의 가야시대까지있었던 듯하다

우포늪 생태관에 본 그 배의 파편(?)
국립중앙박물관에 진품이 있다더라
저번에 취소안하고 갔더라면..
하는 후회가 들더라

서울사람들은 좋겠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있어서..
때되면 전시품도 바꿔주고
볼게 많을듯

가야시대 무덤도 보고
순장도 듣고
순사라고 하기도 한단다
순장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죽은주인과 같이 묻히는거지만
순사는 죽은주인을 따라가겠다는 본인 의지라나..
뭐 간혹 그런경우도 있긴하겠지만
얼마나 주인에게 충성해야 따라죽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린이박물관도 있어서
애들과 가기도 좋은듯하다

창녕이 제2의 경주라더니
고분이 어찌나 많던지 놀랬다
박물관근처에도 고분이 있어서 둘러봐도 괜찮을듯
옥상에 올라가면 고분을 볼수도 있다

송현리고분도 있지만
우린 거기까지 가진않았다
내 몸뚱아리는 아직도 춥고 힘들었기때문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