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기대를 하고 가진않았던 식당
토요일 임에도 다행히 근처 주차자리가 있어서
주차하고 들어와 앉았다

메밀막국수 단일메뉴

하필 3월부터 오름ㅜ
7천원에 먹은 메밀막국수

곱배기 얘기해야하는줄알았는데
2인에  하나는 사리추가 기본으로 주시더라
사리는 더달라고하면 주는 것같다
옆테이블 보니 그렇더라

오이,아삭이고추,양파까지

연겨자즙도 있는데
난 굳이 넣어먹진않았다
우선 얼음이 없어서 좋았고
맛도 괜찮았다

메밀막국수를 막좋아하진않지만
봉평에서 먹은 것보다
웬지 이게 더 맛있게 느껴진 이유는 뭘까ㅎ
사리추가의 푸짐한 인심때문인가?ㅎ

커피는 셀프인데
믹스커피도 있고 알커피도 있어서
커피,설탕 취향에 맞게 타먹을 수도 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