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고 카페행
다른 걸로 시킬까 했는데
그러기엔 님이 안 기다릴 것 같아서
그냥 쿠폰으로 주문했다

슈크림가득바움쿠헨 6.9
The 촉촉한 초콜릿 생크림 5.9

푸드 하나는 포장하고,
하나는 먹고 가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는 게 없어서
아니면 사이렌오더로는 못 찾아서
두 개 다 포장이 되었다.

매장에서 먹을 접시랑 포크 달라고 했는데
직원분이 일회용품은 매장에서 먹으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를 하더라.
나 포장할 때 일회용품 뺐는데 왜 그러나 했더니
일회용 포크가 같이 있더라.
그래서 그렇게 얘기했구나 싶었다.

아메리카노 tall 2잔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

카스텔라 같은 느낌에 슈크림 올라간 케이크
슈크림이 생각보다 덜 달아서
부드러워서 입맛에 맞았다.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꿀 맛이다.

하나는 더 먹을 수 있었는데
포장한 게 아까워서 들고 왔다

The 촉촉한 초콜릿 생크림

초코는 역시 맛있다
많이 달지 않은 것 같은데
입맛은 주관적이니까

둘 다 맛있는 픽이었다.

아쉬운 점은
스벅카드 1천 원 이상 결제했으면
별 4개인 것을..
(1만 원 이상 (2만 원이니 2개)+에코별 +구매별)
그럼 무료음료쿠폰 나올 때 됐는데..
아메리카노 대신 라떼나 모카로 바꿔줄 걸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