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판끼우고교정: 1개의 글

20231013

Posted by 아싸라비야
2023. 10. 14. 01:00 수영배우기

킥판 다리에  끼우고
물타기하면서 접영

맘이 조급한데 되겠냐고

레벨 차이가 커서 쫓아가기도 바쁜데
촘촘한 취향(?)이라 간격 넓은 걸 못본다
도착하면 힘들어죽겠는데 또 출발하래고
자세는 더 무너지고,더 힘들고
힘듬의 연속..

헤드업 스컬링은 안해봐서 잘 못한다카고
그럼 해볼 시간을 주던지..
간격벌어지면 다른 영법으로 간격맞추고
그럼 언제 연습하라는거?
자유수영 때 알아서 연습하라는 건지

전체적으로 운동이 되야하니
레벨이 안맞아서 강습시키기 힘든 것도,
신입이 기존에 맞춰야하는 것도 다 알겠는데
난 조급해지만 하고
정신없이 지나가고 힘들기만 하다

이래서 기존 반 있었던건데
선수할 것도 아닌데
왜이리 스트레스받으면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킥판 다리에 끼우고 턴할때 오리발턴하듯이
데크잡고 돌려서 턴하던
안되면 다리로 킥판 안빠지게 꽉잡고 일어서서 턴해서 오라면서
이것까지 알려줘야겠냐고 타박을..하아..

많이 해봐도 내자세를 못보니
누가 집어줘야 어디가 어떻게 엉망인지 아는데
하물며 잘 안해본 걸 당연히 알려줘야 알지!

보이는건 엉망이겠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하고있는데
워밍업속도로 뺑뺑이도는건 할머니수영이라느니
자세교정시간도 필요하다니
그럼 교정할 시간을 주던가..
간격맞춘다고 킥판빼고 가라고 할 땐 언제고
준비해 온 강습을 못따라오니 짜증내는 느낌.
못따라가는 회원은 더 짜증나고 힘들기까지하다.

원래 자존심 다버리고 숙이고 배우는게 맞긴한데 짜증난다.
제일 적응하기 힘들다

그래도 장점만 보고
습득하도록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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