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안영동 안영마루

지나가다 반짝이는 건물을 보았다며 카페인것같다하여 찾아가보았다
한우집 옆에 있는 컨테이너카페

밤에 찍은 외관은 예뻤는데
낮에 좀 달라서 놀랬다

실내는 아늑하다

책과 보드게임이 조금 있더라

우리가 앉은 소파자리 테이블

잔들..
테라병따개도 있었다

바닐라라떼5.와 아메리카노3.8

잘저어서 먹으라더라
달고 맛있었다는 평
아메리카노도 진하고 맛있었다

생크림와플 3.5

옛날와플은 바닐라인데 생크림와플로 주문하더라
난 둘다 상관없어서

위에 뿌려진 맛있는 가루
잘 잘라서 두 손으로 조심히 먹었다
더 자르면 크림이 빠져나와서 먹기 힘들것같았거든

구웠다며 주신 에그타르트

페스츄리라 부드럽고

속의 계란필링이 순식간에 녹아 없어진다
겉바 느낌은 잘 모르겠고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있었다

2층은 바깥계단으로 올라가야하는데
비와서 귀찮아서 1층만 있었다
여자화장실은 1층,
남자화장실은 2층.
깨끗하다

카페음악선곡도 좋았고
한적하니 여유를 느끼기 좋았던 곳
사장님도 친절하고
다음에 근처 갈 일 있으면 가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