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이제 장마시작인가보다
비바람이 치던 새벽

하자수리온대서 기껏 일찍 인났더니
원래 그런거라고 전화옴ㅎ
그럼 하자센터에선 왜 일정을 잡은건지
아무리 하청의 하청의 하청이라고 해도
진짜 개짜증나는 소통의 부재

그간 당해봐서 이젠 마냥 기다리진않았지만
(안그러면 홧병나니까ㅎㅎ)
반찬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러고 나니 4시간이 언제 다 가버렸네
비도 어느정도 그쳤길래
나가보았다

휴일은 스벅이지
아이스아메리카노 벤티 5.5

얼음 보통도
음료 다 마시면 많이 남더라

2층 뷰보면서 먹으려고했는데
내가 원하는 자리가 없어서
다시 1층으로 내려왔다
어차피 폰보고 있을거니까ㅋㅋ

벤티라 3샷정도 되는 것 같은데
첫입은 썼지만
얼음 녹으니 적당하다
아니면 먹다보니 적당해진건가

그렇게 열식히고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