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할매김밥

Posted by 아싸라비야
2026. 5. 8. 22:37 식신원정대

#청도역 할매김밥
#청도역 김밥포장

버스를 눈 앞에 놓쳤지만
그래도 가려던 할매김밥을 겸사겸사가서 좋다
근데 돌아돌아간 것은 안 비밀

도착해보니 앞으로 갔으면 바로인데
뒤로 돌아갔더라
진작 지도킬껄ㅜㅜ
무슨 자신감인지ㅋㅋ

앞에 주차공간이 어느정도 있다
주말은 쉰다고 되있고
공휴일은 하는지 못봤다

할매김밥은 무말랭이같은게 들어간 꼬마김밥같은 건데
두 분이 계속 말고 있으시더라

한 분은 멀티
계산하고 마는 작업도 같이 하시는 듯?

6줄에 4천원
카드 가능하다
사진금지라 안찍음
초상권인지 뭔지 몰라도 내부촬영금지더라

근처에 할매김밥이 하나더 있는데
거기 리뷰가 별로라
여기로 갔는데 어디가 원조인지
어디가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내부에 의자도 있어서 취식가능한지 여쭈니
포장만 가능하다고한다

목적지 가는 버스를 아실지 혹시나 여쭈니 잘 모른다고하신다
근데 그 말투가 너무 단호하게 들렸다
모르는걸 애매하게 잘못 알려주면 안되니 그런것 같았다

그전에 있었던 손님은 아는 분인지 세상 친절하신데
그 분이랑 얘기 끝나길 기다리다가 주문도 늦게했구마..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달라서 섭섭할 뻔.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다는 리뷰에 나와서
그 바람부는 통에도 바로 꺼내본다

3줄씩 종이 한장에 둘둘 말려있고
그렇게 2세트
총 6줄이다

얇은 무말랭이같은게 안에 들어가서 매콤하고 오독오독하다

어릴 때 엄마가 아침밥먹으라고
김에 밥넣고 반찬넣어 말아주는
추억돋는 맛.

애들 밥 안먹으면 말지
입에 떠 넣어주면서까지 왜 먹어야하냐고 했던 나인데
생각해보면 나도 그렇게 컸구나.
부모맘이 그랬다.

따뜻한 실내에서 여유롭게 먹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실외는 바람이 너무 불어서 추웠고
간간히 송화가루, 꽃가루도 같이 가미해서 먹었으리라

그래도 햇빛가리개있는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청도박물관 옆의 놀이터에서 먹고 나가면서

나무가 너무 예뻐서
작약도 있다고들었는데
살필 컨디션도 안됐네ㅜㅜ

뚜벅이여행자여
날씨 보고 구매결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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