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이 시골길
간만에 보니 힐링된다

주차하고 올라가려니 사자같은 개가 있다
차우차우?

개멋져

광합성작용하는 시간인거마냥 가만히 있다가
님이 다가가니 벌떡 일어나서 냄새를 맡는다
개냄새가 낫던것인지..

떨어진 인형을 님이 던져주니 달려가서 물어뜯는다
그렇게 두세번 놀아주고 올라갔다

급경사
계단으로 올라갈껄 후회했다
그길은 못봤네

나무들이 너무 예뻐서 눈이 정화되더라
위에서 바라보니 너무 예뻤다

겨울복장

어딜가든 돈을...

셀프찻집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차는 백련잎,여주,홍,녹,메리골드차

이렇게 5가지

다기는 테이블어 준비되어있다

찻잔은 바로 먹기 좀 그래서 한번 더 씻었다
싱크대쪽에 있던 바위
바위에 바로 건물을 지었나보다

우린 메리골드차

과자도 준비가 되어있다

메리골드는 약간 노란색으로 우러났다

200m짧지만 오르막길이 너무 고됐는데
따스한 곳에서 따뜻한차와 과자로 몸을 녹였다

현금넣는 곳도 있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카드라도 할 수 있는 곳이 생기면 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