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시도

볶음탕용 닭
대파
양파

소금 넣어야했는데 깜빡
마늘은 없어서 패스

닭은 씻어서(?)
후라이팬에 껍질을 밑으로 해서 펼친다

센 불에 5분정도 놔뒀다가 뒤집는다
-노릇해졌어야하는데 인덕션이라 그런가
별로 안노릇.

무튼 뒤집고, 뚜껑닫고 중불에 10분
-5분쯤에 썬 대파,양파넣은 에러
뜸 들일 때 넣을 것

5분 뜸 들이니 야채가 물러터됨ㅋㅋ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다음엔 레시피 정독하고 그.대.로. 할 것

번외.
남은 닭구이 활용
뻑뻑살이 남기도 했고
식어서 맛이 없기도 했고
그래서 남았다.

무를 얇게 사각썰기한 것을
물을 넣고 끓인다

닭구이는 뼈와 살을 분리하고
뼈붙은 쪽은 빼기 쉽게 채반(?)에 넣고
끓는 냄비에 같이 넣어 끓여준다.
닭구이에서 나온 기름이나 채소는 같이 냄비에 넣고 같이 끓여준다

닭살은 먹기좋게 찢어주고
채반에 넣고 한소큼 끓여준다.

간은 소금간으로 적당히 해준다.

국그릇에 국과 무넣고
그 위에 닭살을 올려서 푸짐하게 보이게 세팅하면 끝

찬밥과 같이 국에 말아먹어도 되고
뜨신 밥과 같이 먹어도 되고
2끼 한 번에 해결가능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