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계릴라 도리탕 20.0

저녁은 돈까스를 포장하러갈까하다가 귀찮아서
배달주문하려니
영업준비중..
그래서 다시 메뉴고르다
다시 와보니 영업중으로 바껴있길래 주문
80분정도 예상되나 기다렸나
할인쿠폰주문이 많아서려니

그래도 60분이내에 왔다
결제여부가 소통이 안된듯했으나
기사님도 요청사항 지켜주시고
시원하게 문두드려주심

안팎에 랩으로 단단하게 포장해줌
김치와 김과 같이 왔다

맵기는 스~읍정도의 중간맛
첫맛은 생각보다 맵다였는데
정말스~읍수준
큰닭 반마리정도의 양

감자,양파,쪼마난느타리버섯(?),메추리알도 들어가 있다
밥이없어도 감자으깨서 국물올려먹으면 딱먹기좋다
뻑뻑살도 그렇게 먹었다
남은 국물은 내일 밥비벼먹었다

오늘 점심이 너무 최악이라 기분이 상했는데
마지막 저녁은 늦었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역시 한식이 좋은것이여ㅋㅋ

다음날
한끼는 남은 닭도리탕 먹고,
한끼는 남은 국물에 캔 참치랑 밥비벼서 김치올려먹었다.
국물이 매콤하니 넘나 맛있는데
그만큼 화장실도 잘 가게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