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진 날
아침도 샌드위치 먹고
내일도 빵을 먹어볼까 싶어서 가보았다
매일 지나가면서 빵이 안 땡겨서 또는 첫 발 내딛기가 참 어려워서(?) 들어가보질못했는데 드디어 문을 열고 들어갔다

마감시간 다돼서 간지라 빵이 별로 없었다.
바질토마토나 퀸아망, 마약옥수수 등이 있었다.
그중에 베스트 간편한
소금빵 2.3 구매했다

오븐에 데워먹으면 맛있다고 본듯한데
윈터커피엔 데워줄까 물어봤는데
빵집이라 그거까진 안 물어보더라.

멤버십가입하면 500점인가 준다는 거 같아서 가입했다
현금 2%, 카드 1% 적립
5000점 이상부터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까마득하긴 하다ㅋㅋ

9~21시까지 영업한다고 써있는데
8시 10분 바질토마토가 나온다고 해서 여쭈니
불 켜져 있으면 들어와도 된다 하시더라

샌드위치도 있었는데
오늘 먹을 게 아니라
아니 원래 먹을 수도 있을 만큼 허기졌는데
결과적으로 먹진 않았다
내일 일찍 일어나서
맛난 아침을 먹어야겠다

소금빵으로 될지는..
커밍쑤운

[다음 날 아침]
드디어 개봉하는 소금빵
로로네빵집 스티커로 예쁘게 붙여주심

아까워서 달력에 붙여두었지

소금빵.오븐이 없어서 그냥 먹어본다

속은 비었다
확실히 오븐에 데운게 맛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