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지나가기만 했던 브런치카페
드디어 가보았다!!
토요일 12시쯤 가니 다행히 자리는 있었다

복층구조인데
위에서 바라본 아래모습
저앞에 영상도 나오공

복층에 있는 단체석
6인석
11시 오픈이니
단촐한 회사나 팀은
여기서 밥먹어도 괜찮겠당ㅎ

여기서 인기있는 창가자리인듯
이자리가 나믄 다들 자리를 옮기겠다며ㅎㅎ

내가앉았던 곳이다
저안에는 창고로 쓰는듯
이날비바람이 좀 불었는데
저 가리막이 펄럭이면 살짝 보이더라

메뉴판
이때만 해도 해가 나서
그림자가...ㅎ
어두운부분은
헤이즐넛라떼4.5
오렌지주스5.0
하우스와인(레드,화이트)6.0
블랑8.0
빅웨이브9.0
라고 기재됨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

네이버사전이 따로 없고나

이건 매번 바뀐다더라
한정메뉴랄까?ㅎㅎ

라구파스타 11.0
중간맛시켰는데
내입맛엔 좀 매웠다

크림,토마토,로제,오일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런 파스타도있고나
새롭다
이것도 다진고기졸여서 같이 볶은 느낌?ㅎ

매번 긴면만 먹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면을 3종류나 먹어봤네ㅎ
꽈배기모양면이 부드럽고 좋았다

브런치 11.0
아보카도 매쉬드 2.0
요거트볼 2.0

계란이 부들부들하니 딱 브런치느낌
토마토치즈도 좋아좋아
빵도 적당히 구워서
매쉬드 발라먹으니.,
아보카도가 이런맛인가 싶다
다음엔 굳이 추가해선 안먹을듯
브런치에 같이 나오는 유자잼(?)발라먹는게 더 맛날거같다

요거트볼은
내가 좋아하는 단맛이 없는 요거트에
사과가 단맛을 더하고
과자랄까?저 오도독함이 씹는재미를 준다

아메리카노3.5
에그샌드위치 3.0
카페라떼 4.0

아메는 생각보다 많이 진하지않아서
시럽없이 먹어도 괜찮을 맛

샌드위치는 알맹이도 중요하지만
빵도 맛있으면  맛있음이 배가 되는 것 같다

브런치와 중복되는 느낌에 계란에다
치즈와 샤워크림소스인가
하튼 봉구비어 감자후라이 시키면 고르는 소스 중에 하나인듯한 그 하얀 소스말이다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맛ㅎㅎ

먹기좋게 4등분 한것도 좋았다
통식빵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알맹이가 덜 흘러 나오게
중간부분만 잘라서 넣었다

카페라떼는 진해서 좋았다
플랫화이트 느낌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하기도 좋고
요즘 여자들이 좋아하는 인테리어라
밥먹으며 차마시며 얘기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