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미역국만들기: 1개의 글

대전 중앙시장 다대지반찬

Posted by 아싸라비야
2022. 1. 2. 12:34 식신원정대

무생채 2.0
진미채 5.0

휘파람주문하려다
어차피 가는 길이라 포장했다

휘파람 가격이 500원 올랐다했더니
매장이 500원저렴하네

양은 엄마반찬보단 많은듯하다

이것도 맛보고 맛있으면 토욜마다 사러가야겠다
일욜은 쉬니까

다음날 덜어서 먹어 본 반찬
무생채(왼쪽 중간의 첫번째)는 간이 좀 쎄다싶었지만
물이 생기는거다보니 그렇지않으면 싱거웠을거같기도하다

진미채(왼쪽 상단)는 좀 느끼함이 강했다
얇은 진미채는 아니고 오징어채같은 좀 넓은 것같다

밥은 실온에서 5일됐나?
겨울이니 가능한거지

미역국도 어찌나 정성스럽게 끓였는지
미역 한줌 불려놓는 사이
멸치5개를 마른팬에 볶다가
물2컵 반(500ml정도)정도넣어 끓이다가
마무리 5분전 다시마(손바닥만한)를 넣어 육수를 낸다

불린 미역은 참기름0.3T 약간넣고 볶다가,
간장1T 넣고 볶다가
육수넣고 20분정도  끓여주다가
다진마늘은 국물이 지저분할것같아서
마늘 한 개 편마늘  썰듯 잘라넣어주고
액젓0.3T넣어 10분더 끓여주면 완성

이라고 했으나
양이 좀 달라서인지 맛이 그닥이다
액젓을 더 넣으면 맞을 법한데
그냥 심심하게 먹었다
시간에 비해 맛은 반비례...ㅎㅎ

어쨌든 밥을 국에 불려먹으려고 한거기도해도
적당히 불려놨다
좋아하는 미역 잔뜩 넣어서ㅎ

반찬이 많아서 풍족하게먹었다
진미채,배추김치,
무생채,무말랭이무침,우엉조림,파김치
미역국밥까지
거하게 먹었다

사먹는건 간이 쎄거나 입맛에 안맞고
해먹는것도 맛이 없고ㅎㅎ
레시피대로 안해서 그런것같다
그래도 이정도면 얼추 방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