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도래가 얼마남지 않아서
중도해지보단 대출이 낫겠다 싶어서
대출을 받으려고
전날 절차를 다 적어두었다
근데 결과적으로 하나빼먹어서 쓸데없는 이자를 냈지만.
다른 분은 실수하지않도록
추후 대출받을 나를 위해서도 이 글을 남긴다.

1.예금적금 인터넷대출 동의
만약 미동의라면 변경방법을 해당 지점에 문의한다.
전화 또는 해당지점이나 근처지점에 방문하여 팩스접수하는 방법이 있다고들었는데
지점마다 절차이 다를 수 있으니 미리 문의해서 인터넷대출가능한 상태로 만들자

2.예금적금 만기시 자동해지
만기시 대출자동상계후 입금되도록
만기는 자동해지로 바꿔준다
대출 전에만 변경가능하다
나는 놓쳐서 그날 필히 직접 해지해야한다..

3.자금 확인하기
자금을 끌어모아서
대출을 얼마나 받아야하는지 체크한다.
난 드리밍박스를 놓쳐서 상환해서 하루치 이자납입...하아. .
메모를 해도 안보면 소용없다..
그래도 대출이 유리한건 다행인건가..

4.대출금액 이자확인하기
대출받아 만기로 찾는게 유리한지
중도해지가 유리한지 비교해야한다.
난 만기되기 7일전이고 해당금액은 대출이 유리하더라

5.대출신청
용도 등 상환계획서 쓰고
신청하면 끝
해당지점 입출금통장으로만 송금되니 참고!

6.대출철회및 상환
저렴한 이율의 대출로 갈아타거나
나처럼 금액을 더 많이 받았을 경우
철회가 가능하다.
기간이 있었는데 기억은 안나고..,

예금적금마냥 맨 밑에 대출 상품 들어가서
당일철회라도 하루치이자는 납입해야한다.
난  상환으로 했다
철회하나 상환하나 이자는 동일해서.

철회 후 재대출하느니 상환이 편해서.
신용등급에는 어떤게 유리한진모르겠다.
어쨌든 난 바보같은 짓으로 시간만 버림ㅜㄴ
그래도 내생에 첫대출
참으로 떨리지만 뭔가 뿌듯함은 뭘까?

철회든 상환이든
계좌관리메뉴에 있었고
만기후자동해지설정을 못했다면
계좌해지로 상환하는 메뉴가 보일거다
아 정확한 메뉴명은 못적었다.

적금예금해지를 누르면 대출이 있어서 해지불가라고 떠서 당황했다가
대출로 들어가니 메뉴가 있어서 안도 후 해지했다ㅋ
나의 첫대출기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