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닭구이
이마트에브리데이
페레로로쉐 쿠폰 쓰러 갔다가
너무 큰 것만 쿠폰적용이 되길래 포기.
할인하면 저렴하고
난 충분히 먹을 준비가 돼있지만
집에 있는 가나초콜릿도 있어서
고급진 페레로로쉐는 우선 접어두었다
돈이 뭐길래..
그리고 볶음탕용 닭 구매
유통기한이 좀 남아서 할인율이 높진 않았지만
두 끼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치킨 한 마리는 한 번에 먹었으면서
이건 두 번에 먹겠다는 억지 또는 의지?
내일 대파도 사서 같이 구워야지
닭구이는 대파 마늘이 생명이거든
사러 가기 귀찮다면
스파게티 먹을 때 올려먹어야겠다.
다음 날 개봉한 닭
프라이팬에 껍질을 밑으로 해서 올리고
소금 3꼬집 (난 생략했다) 뿌리고, 중불 5분
뒤집에서 뚜껑 닫고 중불 10분
대파, 마늘 넣고 5분 볶고
뚜껑 닫고 약불 5분
야채 밑에 깔고
닭 올리기
노릇함을 넘어 살짝 탔다
중불이 좀 셌나
뚜껑 여니 기름이 별로 없었다
팬이 좀 작아서 가장자리까지 불이 가게 하느라.
다음엔 중불을 조금 줄이자
그래도 너무 맛났던 약 6천 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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