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 묘목을 사러 갔다오는 길에 들린 카페
저수지인가,연못인가,
물이 보이는 카페였다
앞에 텐트도 있고
장작불도 있고,

메뉴판참고

인기메뉴인듯한 흑임자크림라떼 7.0으로 주문했다
디저트도 여러가지가 있다
모나카도 있고
특이한 연탄식빵도 있고
마들렌도 있고

케이크에 소떡에 팝콘치즈세트에

컵라면도 판매한다
아마 컵라면은 카페밖에서 먹도록 하는 것 같다
텐트안에서 드시더라

300ml정도 되는 양.
먼저 흑임자크림을 커피와 같이 떠먹고 나서
마셔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더라
덜 느끼하게

난 살짝 남기고 섞었고,
님은 다 떠먹고 먹었는데
내 것이 좀 달큰하니 맛있었다

근데 커피자체가 연해서인지
좀 밍밍한 느낌마저 들었다
그리고 흑임자라그런지 오곡이나 미숫가루라떼느낌

저녁메뉴정하고 나오는 길에
주변 산책도 하고

떠나기전에 한 컷
드라이브 겸 한번은 가볼만 하나
음료맛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