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이효석문학관

문학관주차료는 별도로없다
관람료만 성인2천원

해설은 단체관광으로 없다고 되어있었으나
다행히 단체관광객들 들어온 시간과 맞아서 껴서 해설도 들었다

단편소설계의 으뜸작가 이효석
대표적인 작품
메밀꽃필무렵

젊은나이에 등단했다고했던가..

일본어이름으로 개명안하다가
교수직도 박탈당하고

일제강점기에도 특히 감시가 심했던 시기에
일어로밖에는 소설을 쓸수밖에 없었던 상황에도
일어로 독립염원을 담은 소설을 쓰고

아내의 병간호를 극진히했으나
끝내 사망했고
그 충격에 얼마지나지않아
이효석도 병사했다고 기억한다

이효석의 작품은 그당시 신문에 올라간 작품들뿐이고
나머지작품은 6.25때 불타서 소실되었다고 들었다

후손들이 신문에 올랐던 작품을 모아서 단편집을 냈다고 들었다

그의 작품이 불타서 너무 아쉽다며
그중에 메밀꽃필무렵보다 더 큰 획을 그을 단편소설이 있었을수도 있었을텐데
그작품들이 빛도못보고 없어져버려서..

그는 이국적인 음식을 좋아했다
버터였나 기억이 잘;;
자료로 남은 그의 방사진엔
외국여배우사진과
축음기(?)가 있었다며
사진을 토대로 복원해놓은 게 있다

그옆에는 메밀전시관이있다
그당시 메밀이 아니라 모밀이였댔나
그래서 메밀꽃필무렵이 아니라 모밀꽃필무렵이였다고..

세계의 메밀음식도 있고
메밀관련 결연(?)한 나라에서 오기도하고
그 나라로 가기도하면서
메밀관련 교류를 한다고 들었다

나오면 이효석 O.X퀴즈도 있어서
해설들은걸  다시한번 정리해볼수있다
난 일행과 재밌게 맞춰봤다ㅎ
애들교육상 괜찮을것같기도

전망대에서보면
봉평메밀꽃축제현장이 내려다보인다
이미 축제도 끝나고 꽃도없었지만
아쉬움에 그길이라도 찍어본다

우린 물레방아산책로가 있길래
안가본길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