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텐은 찾았지만
이곳을 몰랐었다

근데 책좋아하는 언니가 가보고싶다는 곳이라 가봤다

13시 30분까지 점심인가보다
니지텐에서 밥먹고 사진찍고 놀다가
옆에 전혁림미술관도 가서 둘러봤다

3층까지 전시가 되있는데
2층까진 전혁림
3층은 아마 자녀분?

옥상인듯하여
더워서 나가진못했다

90세에도 작품활동을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심..

류마티스?도 있었는데
그와중에 붓을 놓지않으셨다더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평생한다는건 얼마나 행복할까..

상품샵도 둘러봤다
여러 작품이 엽서는 물론,
머그잔이나 냄비 받침,액자등으로 나와있었다

얼추 열 시간이 되어 다시 옆의 서점으로 고고
사진은 언니와 친구의 촬영작품

사람에겐 날이 더워서 힘들었지만,
사진은 해가 나야 잘나온다

이런곳이 있었어?
역시 문학소녀(?)는 달라

입장하면 보이는 시원한 색의 타일
이곳의 여행관련,그림책등이 있어서
딱 내 스타일이였다

귀여웠던 고냥이의자

이곳은 주방이라
레시피 서적도 있고
다른 서적도 있고(자세히 안봐서 모름ㅋ)

싱크대는 꽃으로 채워둔 센쓰

칠수없는 풍금

나갈때 화분

책방 여는 날과 시간 참고
일~월 13:30~18:00
수~토 10:30~18:30

화요일은 쉬는구낭
평일이라 우리밖에 없어서
편하게 자유롭게 볼수있었다
역시 여행은 평일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