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건너편에 있던곳
난 다른 숙소인줄알았는데
민속박물관이였다

밀랍인형을 보며 설명해주시는게 좋았다
모계사회였다는거
인도사람과 결혼한 첫 여왕이야기?
보통 남자가 여자를 선택하는데
어떤 소수민족은 여자가 남자를 선택하다는 이야기
국민가수급 남자가 킬링필드때 사망한 이야기 등..

밀랍인형이 있는 건물

앞에 있는 조형물
사자는 힘을 뜻한다
뒤에 머리 많이 달린 뱀은
캄보디아건국신화와 연계된 캐릭터가 아니였나싶다

공연장소로 이동하면서 소인국마을처럼
만들어진 건물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다

가다가 곰가족이 예뻐서 찍어보았다

잠시 쉰 인어형상에서 한 컷

뒤에는 호수가 있다
앗 지금보니 여기도 해자였나?
건물을 둘러싼 연못?!

호수만 찍어보았다
벤치가 있어서 여기서도 사진좀 찍음ㅎ

여긴 사리탑 모형

코끼리가 양반다리하고 있는건 처음봤다

수도 프놈펜에 있는 왕실궁전

이건 뭐였는지 모르겠다

부처 와부조(?)
누워있는 부처

공연장을 앞에 두고 있는 호수에 돌이 예뻐서

첫날 여행지라 그런지 예뻤다ㅎ

공연보고 나가는 길에 있었던 조형물?터널?

익살스러운 표정
시간만 있었다면 저안에서 사진찍고싶었다ㅎ

그러고나서 이런저런공연
첫번째 전통결혼식.
좋은자리맡으라고 일찍 보내준 가이드

덕에 위에 선풍기 나오는 자리에 앉았다
근데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구조라
신발을 들고올까하다가..
아무도 그렇게안하길래 냅뒀다

공연시작할쯤 오신 어떤분은 신발다챙겨올라오던..
놔둔 신발이 걱정됐지만
내신발은저렴이라ㅎㅎ

신랑신부가
처음에 따로 입장해서 아닌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예상한 남녀가 신랑신부가 맞았음ㅎ
2명은 관광객참여로.
오랜시간동안 앉아있느라 힘들었을듯

중국전통공연은
서커스느낌
유연한여인들,불에 뛰어드는 남자들
그리고 부채춤,사자놀이등 우리나라에도 있는걸 하는데 좀 불편했다
뭐 부채는 우린2개씩쓰고,
뭐 사자놀이의 사자도 색도 다르긴하지만
우리나라가 더 잘한다는 생각?ㅎㅎ
좀 지루했다..

남편정하기
관광객참여
그분이 낯도 안가리고
되게 적극적이라 배우인줄ㅋ

이3공연모두 배우들이 왔다갔다
전속배우들 얼굴 익히겠음ㅎㅎ

뷔페 압살라쇼도 여기서 보았는데
압살라쇼는 짧은 느낌이였다
다른 민속공연과 패키지느낌이라 기대이하였다

게다가 음식쪽에 바퀴벌레가 유유히 걸어가고있었다
전날 하도 봐서 적응이 됐는지
놀라지도 않았다

연이은 공연에 지쳐서 일찍 나오자길래
과반이상이라 같이 나옴
뒤에 더 있을까싶어서
보고싶었는데..

어차피 돈낸거 본전은 뽑고싶었건만
근데 별거없었을거 같기도하고
안봐서 아쉽기도 하고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