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조림

우엉400g정도
식용유 한큰술
진간장4큰술
설탕2큰술
올리고당3큰술
맛술3큰술
물1/2컵
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

우엉은 흙을 깨끗이 씻어내고
껍질째 먹기좋은 크기로 채를 썬다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는 요리연구가님의 얘기에 솔깃했었다

내가 생각하는 먹기좋은 크기는 손가락 두마디정도 길이가 적당한것같다
우엉손질만해도 한시간걸린거같다;
씻고 채써는게..
칼질이 서툴러서 느릿느릿하게 하다보니. .

물을 자박하게 넣어 식초한큰술넣고 데치면 아린맛을 감해준다는데 이과정을 패쓰했다.
근데 데쳐주면 볶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좋을것같다

어쨌든
식용유를 팬에 두르고
채썬 우엉을 넣고 충분히 볶아준다

익었다싶을때 약불로 줄여서 간장4큰술,설탕2큰술,맛술3큰술,물1/2컵넣고 우엉과 버무려준다
윤기나게 올리고당2~3큰술도 둘러준다

어느정도 버무려주었다면
중불로 졸여주고 불을끈다
참기름1큰술로 버무리고 통깨버무려서 완성

처음 요리할때 적당히 충분히 익었으면이 참 어려웠다
근데 요리하다보면 감이 조금씩 오기시작한다
물론 그 감이 맞는 감인지는 잘모르겠다ㅎㅎ

어쨌든 내입맛엔 괜찮았다
완전 맛있는적이 없었던게 함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