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숨결

2차는 카페로 이동

단체라 주문체크표를 따로 주시며
바를 정자로 체크해달랬다.
근데 정자를 우물 정자라고 얘기하고 있었네.에휴ㅋ

난 예전에 마셨던 대추차 7.0
진하고 맛있었다.

시그니처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밤인지 뭔지 달달하니 맛있고
먹다보니 너무 달다고하는데 난 맛있던데

타마고산도는 8.5인가
딸기,키위가 튤립모양으로
생크림샌드위치에 박혀있는 건데
예쁜데 단체가 먹긴 양이 적었다

난 빵 빼고 과일과 생크림만 발라 먹었다.
케이크먹는 기분느낌이라 계속 포크가 가더라
다들 안먹기도했고 내 앞에 있기도 해서
크림 과다섭취했네

연유라떼는 별로 안달다더라

메뉴판에 없었던 디저트
갈릭러스크

코요타,쿠키

쌀크룽지가 맛있다는 일행
아몬드 크로캉은 달달했다

초코칩과 마카다미아 쿠키

바나나마들렌,민들렌

레몬마들렌

블루베리잼식빵 먹어본 동료가 맛있다더라

2층이 생각보다 넓네
단체석 테이블 잘 붙여서 먹고
나올 땐 정리해두고 왔다

화장실은 남녀분리
깨끗했다

2층이 제빵실인지 직원 외 출입금지 공간이 있었다
제빵실과 카운터에 있는 남자분이 형제인지 닮은 것 같았다.

정신없이 웃고 떠들었다
다른 회식때보다 유난히 더..그랬던 것 같다
너무 금방 괜찮아지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