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동 은하식당

친구와 같이 간 백반집
이곳은 계속 못가다가 처음 와봤다
메뉴판참고

백반과 두부두루치기  하나씩 시켰다
두부두루치기는 1인 메뉴라더라

해서 이렇게 나온 한 상
나중에 미역국이 추가되었다

김자반,깻잎,계란찜,김치,시금치무침,젓갈
두부두루치기, 열무김치,무생채,김,파김치
그리고 콩밥

두부두루치기는 조금 매콤해서 혀가 얼얼했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밥을 많이 퍼주셨는데도 다 먹었네

반찬이 많이 남아서 아까웠을뿐
그래도 메인은 다 먹었다
다음엔 용기챙겨서 남은 반찬 싸올까봐
만든 정성 버려지면 아까우니까

화장실은 가보진않았지만
두 관문을 통과하면? 도착한다ㅎ
근데 문이 안잠긴다고하니 2인 이상 다니시길

6살 말티즈와 7개월 비글도 만났다
말티즈가 훈계하듯 짖으니 비글이 딴청 부리더라
개를 좋아하는 친구는 허락하에 비글을 만지는데 난 그 모습을 보고있었다.

아 님은 식당안에 개가 있는거보면 안좋아하겠네
다음에 이친구랑 또 올까봐

2~5시까진 준비시간
일요일은 휴무로 알고있다
이 집 고기도 맛있다고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