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없다
양파마저 없다
새우도 없다
건새우마저 없다

그래서
기름에 계란만 스크램블해서
찬밥넣고 섞다가
참치액 0.5T정도 넣고 볶다가
파인애플넣고 30초정도 볶았다

원래 먹기좋게 작업해둔거라
또 볶음밥용으로 썰기도 귀찮고
어차피 숟가락으로 썰리는거라
이 크기대로 했다
오히려 이 크기로 넣으니 수분감이 많아서 더 좋았다

동료가 만들어서 준 고구마전도 있어서
같이 먹었는데
파인애플과 고구마는 소화불량 세트였다네.,
음 더부룩할수 있다던데
그래서인지 배가 무지 부르다..